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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에 강풍·비…낮에도 쌀쌀

입력 2012-04-0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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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비도 비지만 바람에도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내려져있는 강풍특보는 확대강화가 되고 있는데요.

이지역에서는 초속25m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앞으로 강풍특보는 내륙지방에도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시설물 관리 잘 해두셔야겠습니다.

앞으로 비는 경기동부와 강원, 충북, 경북북부지방에서 10~50mm 더 내릴 것으로 보이고요.

서울, 경기서부와 충남, 남부지방에서도 5~20mm가량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강원중북부지방에서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강원산간지방은 최고 20cm, 강원 동해안에서는 3~10cm의 눈이 올 것으로 보이고요.

이지역에서는 대설예비특보도 내려져 있는 만큼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구름영상입니다.

현재 폭넓은 비구름대가 우리나라를 지나고 있습니다.

이 비구름대가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낮에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오후 늦게는 전국 대부분지방에서 비가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는데요.

북서쪽에서는 차가운 공기가 밀려오겠습니다.

강풍특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오늘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기온은 한시간 전보다 기온이 더 떨어져 있습니다.

서울 5도, 춘천 4도, 전주 7도 가르키고 있는데요.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는 못하겠습니다.

서울 5도로 어제 같은시간대보다 무려 10도가량이나 더 낮겠고요. 광주 7도, 대구 12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람때문에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6~7m로 매우 거세게 일겠고요. 월파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늘 비가 그치고 나면 당분간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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