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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로즈, 켑카 제치고 남자골프 세계 1위 탈환

입력 2019-01-0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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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의 주인이 올해 처음 발표된 순위에서 바뀌었습니다.

미국 프로골프 협회에 따르면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위였던 잉글랜드의 저스틴 로즈가 랭킹 포인트 9.4583점을 기록해 미국의 브룩스 켑카를 2위로 밀어내고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국 선수 중에는 안병훈이 52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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