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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흡연 카페, 7월부터 '금연구역' 단계적 지정

입력 2018-04-19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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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흡연 카페도 7월부터 담배 못 피우게 된다

오는 7월부터 '흡연 카페'에서도 담배를 피울 수 없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마련해서 '입법 예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면적이 75㎡이상인 업소는 7월 1일부터 나머지는 내년 1월 1일부터 '금연 구역'으로 지정됩니다.

2. "점수 조작해 6명 합격"…광주은행 2명 영장

'광주은행 채용 비리' 수사와 관련해 광주 지검은 채용 과정에서 면접 점수를 조작한 혐의로 광주은행 임원 서모 씨와 중간 관리자급 직원 황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2016년 신입 행원채용' 과정에서 인사나 채용과 관련한 권한이 없는데도 면접관들에게 20여 명의 1차 면접 점수 결과를 고치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최종 합격자는 36명으로 점수가 조작된 20여 명 가운데 6명이 합격자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 구미 한 초교서 집단 식중독 증세…역학 조사

경북 구미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서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 학교 학생 1000여 명 가운데 어젯밤(18일)부터 100여 명이 구토와 설사를 했고 이 가운데 21명은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습니다. 구미시 보건소는 이 학교 교실과 화장실 등에 대한 '방역 작업'을 벌였고 역학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급식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4. 일주일 만에 또…푸에르토리코 대규모 정전

전기가 끊기면서 철로에 멈춰 선 기차에서 승객들이 내립니다. 허리케인 피해로 전력난에 시달려온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에 일주일 만에 두 번째로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섬의 주요 송전선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파악됐는데 AP통신은 140만 명 넘게 전력을 공급받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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