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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회사채 신용등급, '투기' 직전까지 강등

입력 2013-10-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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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의 회사채 신용등급이 투기등급 직전까지 떨어졌습니다.

한국신용평가는 18일 동양증권의 후순위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강등은 동양증권 고객이탈이 장기화하면서 예탁자산에서 과도한 인출이 있었기 때문에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신용평가는 향후 동양증권의 신용등급 전망을 투기등급인 BB+로 내릴 여지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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