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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2-17 20:07 수정 2018-12-17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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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첩보보고서 유출 논란…수상한 문자 발견

청와대가 전직 특별감찰반원 김태우 씨가 첩보 보고서를 일부 언론에 유출하고 허위 주장을 펴고 있다며 '최대한의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BC 취재 결과 경찰은 김태우 씨의 지인인 건설업자 최모 씨의 뇌물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두 사람이 사건을 논의하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도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 문 대통령 "최저임금, 필요하면 보완조치"

문재인 대통령이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시간 단축에 대해 필요한 경우 보완 조치도 강구하라"며 내년도 경제 정책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소득 주도 성장 정책의 속도를 조절하고 경제 활력을 높이는데 집중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3. 삼바 가치 산정…국민연금에 '수사 초점'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승계와 관련있다는 의혹을 받아온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 당시 상황에 주목하고 있는 검찰이 국민연금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가치를 끌어올린 과정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4. 열차 타고 개성 올라가 '착공식' 추진

남북이 경의선에 이어 동해선 철도 북측 구간에 대한 공동 조사를 모두 마친 가운데, 남측 조사단이 오늘(17일) 돌아왔습니다. JTBC 취재 결과, 다음주 개성에서 열리는 철도·도로 착공식에 우리 측 참석자가 열차를 타고 판문역으로 올라가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5. 심석희 "초등학교 때부터 폭행당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가 조재범 전 대표팀 코치의 폭행과 관련해서 오늘 증인으로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심석희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상습 폭행을 당했다"면서 그 충격으로 우울증에 시달려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6. 5·18 계엄군 30명…현충원 안장 논란

광주 5·18 민주화 운동을 진압한 계엄군 30명이 국립현충원에 안장돼 있는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민주화 운동 당시, 집단 발포에 나섰던 공수여단 소속 장교들도 포함되어 있는데 국방부와 국가 보훈처는 서로 책임만 떠넘기고 있습니다.

7. 초중고 비위 실명공개…문제유출 13건

지난 4년 동안 감사에 적발된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비위 내역이 실명으로 공개됐습니다. 시험지 유출 사건이 13건이나 확인됐고 재단 명의로 빌린 차량을 간부가 개인적으로 쓰면서 학교 돈으로 수리비, 보험료를 내준 학교도 있습니다.

8. 음식물 쓰레기 어디로? 불법유통 현장

음식물이 모여 사료로 재가공되는 재활용센터입니다. 이곳에서 처리된 음식물 쓰레기가 불법 비료 원료로 유통되는 실태를 잠시 뒤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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