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문 대통령, 오는 10일 취임 4주년 연설…향후 계획 밝힌다

입력 2021-05-07 17:3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5월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3주년 대국민 특별연설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5월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3주년 대국민 특별연설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0일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통해 향후 1년간 국정 운영 계획을 밝힙니다.

오늘(7일)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10일 오전 11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문 대통령이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문 대통령은 특별연설에서 지난 4년을 돌아보고 남은 1년의 국정운영 계획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연설은 약 2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구상, 경제 회복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특별연설에 이어서는 약 40분 동안 청와대 출입기자들의 질문에 답할 예정입니다. 백신 수급 문제나 한미정상회담, 남북·북미 대화 재개 구상 등의 질문과 답변이 오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 신년 기자회견 때와 마찬가지로 사전협의 없이 현장에서 질문할 기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이번 취임 특별연설은 지난해 취임 3주년 이후 두 번째입니다. 취임 3주년 특별연설 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개척, 한국판 뉴딜 국가프로젝트 추진, 질병관리본부 청 승격 등을 발표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