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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김해시, AI 검출에 차단방역 강화

입력 2020-02-1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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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계종, 도박의혹 승려 직무정지

대한불교 조계종 중앙징계위원회가 최근 도박 의혹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법주사 말사 주지 4명에 대해 직무 정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앞서 조계종은 "사찰 경내에서 벌어진 도박 행위로 충격과 분노를 금할 길이 없으며 국민께 사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2. 야생 멧돼지 ASF 11건 추가

경기도 연천군과 파주시 강원도 화천군에서 아프리카 돼지 열병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 11마리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이로써 전국적으로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확진된 사례는 228건으로 늘었습니다.

3. 김해시, AI 검출에 차단방역 강화

철새 도래지인 화포천 야생 조류 분변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경남 김해시가 차단 방역 강화에 나섰습니다. 검출 지역을 중심으로 사람과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인근 가금 농가에 이동 중지를 명령했습니다. 국립 환경 과학원은 검출된 조류 인플루엔자 항원의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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