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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지금] 산지가 폭락에도…대형마트 '달걀값' 버티기

입력 2017-09-0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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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시각 들어온 속보들 이번에는 보겠는데요. 정부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한 농장의 달걀에서 살충제 성분이 기준치 24배로 검출이 되면서 소비자들의 불신은 더 커질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소비자들이 불만을 갖고 있는 부분, 바로 달걀 가격이죠.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서 관련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이재승 기자, 어떤 내용인가요?

[기자]

'살충제 달걀' 파동 여파로 산지 가격이 40% 가까이 폭락했지만, 대형마트 3사는 계란 소매가를 '찔끔'내린 데 그쳐 소비자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대형마트 3사가 지난달 말 달걀 30개들이 한판 가격을 5980원으로 내렸는데, 인하폭이 7% 안팎이라 산지하락폭 40%에는 크게 못 미친다는 지적입니다.

이에 대해 대형마트들은 장기 계약을 맺은 업체의 공급가가 산지가격보다 높아 더는 소매가를 인하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일부 소비자들은 현재 대형마트 3사의 계란 한 판 가격이 10원 단위까지 똑같은 5980원인 것은 담합 의혹이 있는 것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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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두 번째는 경찰이 일선 수사팀장의 자격요건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전체 경찰 경력 중 수사부서 근무 기간을 토대로 팀장 자격을 정하던 것을 최근 10년 중 5년 이상 수사부서 근무해야 팀장으로 선발하겠다고 밝힌 겁니다.

검-경 수사권 조정 국면에서 내부 개혁을 추진하는 경찰이 일선 수사경찰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내놨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다음 소식도 볼까요.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했었습니다. 박성현 선수요. 세계 랭킹 순위가 쭉쭉 오르고 있는데 이제 2위가 됐다고요.

[기자]

어제(4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박성현은 지난주 3위에서 한 계단 오른 2위를 차지했습니다.

박성현은 지난주 처음으로 세계랭킹 3위에 올랐고 1주일 만에 2위까지 도약한 건데요.

시즌 상금 부문에서도 187만 8615달러로 선두를 달리는 박성현은 신인상은 사실상 확정한 상태입니다.

세계랭킹에서는 유소연이 6월 말부터 계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고,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준우승한 전인지가 5위에 올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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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전해드릴 소식은 애플의 팀 쿡,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등 미국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드리머' 폐지 방침에 반기를 들었습니다.

드리머란 부모를 따라 미국에 불법 입국해 미국 내에서 학교와 직장을 다니는 청년들의 추방을 유예해주는 프로그램 DACA를 일컫는 데요.

오바마 전 대통령이 불법체류자의 자녀라도 미국 내에서 '아메리칸 드림'을 이룰 수 있도록 이 제도의 명칭을 '드리머'라고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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