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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개봉 6일 만에 '100만'…하반기 최고 흥행작 될까?

입력 2012-12-0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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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개봉 6일 만에 '100만'…하반기 최고 흥행작 될까?


영화 '26년'이 개봉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면서 누적관객수 1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6년'은 지난 3일까지 90만 6162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날 하룻동안 '26년'을 관람한 관객수는 10만 3026명. 평일에도 꾸준히 10만명 이상을 모으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할때 개봉 6일차인 4일 오후까지 100만명을 넘어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26년'은 강풀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다. 1980년 광주민주화항쟁 당시 가족을 잃고 슬픔을 가진채 살아가던 인물들이 모여 학살의 주범인 '그 사람'을 단죄하기 위해 작전을 펼친다는 내용을 담았다. 진구·한혜진·임슬옹·배수빈 등이 출연한다.

정지원 기자 cinezz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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