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에 하락세로 출발한 3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원 오른 1,300.5원에 개장했다. 〈사진=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이 4거래일 만에 다시 1300원을 넘어섰습니다.
오늘(30일) 오전 11시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7원 오른 1300.20원입니다. 장 초반에는 1303.4원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27일 1286.52원까지 내렸다가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같은 시간, 주식시장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2357.16으로 전 거래일보다 20.83포인트(-0.88%) 내렸습니다.
코스닥지수는 7.72포인트(-1.01%) 내린 754.63을 가리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