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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갈등…도입 7년 임산부 배려석, '배려' 있나?

입력 2019-04-19 15:58

시사토크 세대공감…30대 '뉴스 Pick'
#"임산부도, 배려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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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토크 세대공감…30대 '뉴스 Pick'
#"임산부도, 배려도 없었다!"


[오은/30대 공감위원 : 지하철 타면 쉽게 볼 수 있는 좌석들이 있죠. 바로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을 포함한 교통약자들을 위한 '배려석'입니다.]

[앵커]

좋은 취지로 만들었지만 말이 참 많았죠.

[오은/30대 공감위원 : 네, 그래서 제가 오늘 공감위원들과 함께 나누고자 픽한 뉴스는 < 배려석에 '배려' 있나? >입니다. 반쯤 감긴 눈으로 학교 혹은 회사로 향할 때, 그리고 치열한 하루를 마치고 집에 돌아갈 때,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지하철. 바로 이 지하철 안에서 흔히 볼 수 있을 법한 일입니다. 버스나 지하철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교통약자석. 즉, 배려석에 대한 세대별, 성별 간의 갈등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누가 교통약자인가'라는 '존재'에 관한 질문부터 '잠깐 앉는 것도 문제가 되느냐'는 하소연까지 설왕설래가 한창인데요. 약자를 배려하자는 취지에서 도입된 '교통약자석'이 왜 이렇게 시끄러운 논쟁으로 변했는지, 각 세대의 생각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어서 이 뉴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노약자석, 전체 지하철 차량 좌석의 30%

· 교통약자석 민원 지난해 114건으로 급증

· 도입 7년째, 임산부 배려석 둘러싼 갑론을박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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