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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인순이, "내 노래 내가 불렀는데 노래방 점수 62점 나왔다"

입력 2014-10-11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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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인순이, "내 노래 내가 불렀는데 노래방 점수 62점 나왔다"


전설의 디바, 인순이가 '히든싱어3'에 등장했다.

11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는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 인순이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1라운드 미션곡은 '밤이면 밤마다'가 선정됐다.

이에 인순이는 "노래방에서 이 노래를 불렀다가 62점이 나왔다"며 "딸이 엄마 가수 맞냐고 묻더라"고 자폭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그러자 전현무와 송은이는 "노래방 점수로 보면 가수 소질이 보이십니다, 좀 더 분발하세요 아니냐"고 말을 이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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