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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한전부지에 '115층 사옥' 짓는다…제안서 제출

입력 2015-02-0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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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대차 '115층 빌딩' 제안서 제출

현대차그룹이 서울 삼성동 한전부지에 본사 사옥으로 사용할 지상 115층, 높이 571m 짜리 빌딩을 짓겠다고 서울시에 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계획대로 되면 잠실 롯데월드타워를 16m 웃도는 국내 최고 높이 건물이 됩니다. 서울시는 분야별 전문가로 협의회를 구성해 교통 및 환경 영향 평가를 할 계획입니다.

2. 박창진 사무장 50여일 만에 업무복귀

대한항공 회항 사건 당시 기내 사무장이었던 박창진 씨가 휴가 50여 일 만에 오늘(1일)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박씨는 오늘 오전 10시 김포공항을 떠나 부산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했으며, 복귀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3. 인천 해안도로서 외제차 2대 충돌…사망

오늘 새벽 0시 반쯤 인천시 용유동의 해안도로에서 외제차 2대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해당 도로에서 자동차 경주가 자주 있었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두 차량이 경주를 벌이던 중 사고를 냈을 가능성을 조사 중입니다.

4. 괌서 한국 관광객 2명 수영 중 숨져

괌 리티디안 해변에서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수영 도중 익사했습니다. 외교부는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전 11시쯤 사고가 발생했으며, 국내 가족들이 괌에 도착해 시신수습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과 외교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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