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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재용, 현대 정몽구 제치고 국내 부자 2위 등극

입력 2014-12-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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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이재용 부회장이 나란히 국내 부자 순위 1,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건희 회장은 오랫동안 부동의 1위를 지켰지만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9월, 5위에서 3계단이나 뛰어올랐는데요.

정선섭 재벌닷컴 대표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Q. 이건희·이재용, 국내 부자 1·2위

Q. 이재용 체제 사장단 더 젊어졌다

Q. 이르면 오늘 임원 인사…세대교체하나

Q. 정몽구, 서경배·이재용에 밀려 4위

Q. '한 우물' 서경배, 세계 부자 입성

Q. 형보다 잘 나가는 재계 '차남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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