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김부선 증거사진 공개 '나는 억울해'

입력 2014-09-15 11:2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김부선 증거사진 공개 '나는 억울해'


폭행 혐의로 논란을 빚은 배우 김부선이 부녀회장에게 먼저 폭행을 당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며 자신의 SNS에 증거사진을 공개했다.

김부선은 지난 12일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 반상회에서 전 부녀회장이었던 주민 A씨와 말다툼을 번인 후 A씨의 얼굴을 때린 혐의로 신고됐다.

이에 자신은 억울하다며 페이스북을 통해 "전 부녀회장(A씨)이 먼저 폭언과 폭행을 했습니다. 협박과 허위사실유포 게다가 명예훼손까지 했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렇게 난방비 안 낸 이웃들이 저를 집단 폭행했습니다. 언어폭행, 신체폭행"이라며 붉게 달아오른 사진을 올렸다.

앞서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성동구의 한 아파트 주민인 A 씨는 지난 12일 저녁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열린 반상회 도중 김부선이 자신의 얼굴을 3차례, 정강이를 1차례 때렸다며 김부선을 경찰에 고소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피고소인을 불러 쌍방 폭행 여부 등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주 초 김 씨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김부선 페이스북]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