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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오헬리엉 "프랑스 공쿠르 상, 100년 전부터 상금을 안 바꿔"

입력 2017-08-2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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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오헬리엉 "프랑스 공쿠르 상, 100년 전부터 상금을 안 바꿔"


'비정상회담' 오헬리엉 "프랑스 공쿠르 상, 100년 전부터 상금을 안 바꿔"


'비정상회담'에서 각 나라 유명 문학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JTBC '비정상회담'에 베스트셀러 작가 김영하가 출연, "해외여행만 가면 읽지도 못하는 책들이 가득한 서점을 찾아다니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세계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이날 녹화에는 판타지의 나라 영국, 노벨문학상의 나라 스웨덴 일일 비정상들이 함께해 풍성함을 더했다.

게스트 안건에 힘입어 멤버들은 각 나라 도서관과 서점 소개에 나섰다. 영국 일일 비정상 제임스는 "대영도서관은 그렇게 예쁜 도서관이 아니지만 마르크스의 출입증과 비틀즈의 작업노트 등을 볼 수 있는 역사가 있다"고 소개했다. 반면 크리스티안은 책이 공중에 매달려 있는 도서관을 소개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이어 멤버들은 각 나라의 유명한 문학상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오헬리엉은 "프랑스의 유명한 문학상인 공쿠르 상은 100년 전부터 상금을 안 바꾼다. 지금도 10유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하는 "그래서 공쿠르 상을 받은 작가들은 기부를 많이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웨덴의 일일 비정상 오스카가 자국의 유명한 문학상으로 '노벨문학상'을 소개하자 멤버들은 각 나라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자랑스럽게 내세우기 시작했다. 그 중 스위스 대표 알렉스와 독일 대표 닉이 '데미안'의 작가 헤르만 헤세를 놓고 '국적 논쟁'을 벌여 분위기를 달궜다는 후문.

그 외 멤버들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번역된 책 순위, 각 나라의 독서 트렌드 등에 대해 이야기한 자세한 내용은 오늘(21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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