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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자인농협서 총기강도 사건 발생…범인 한국말 서툴렀다

입력 2017-04-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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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의 자인농협에서 총기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20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오전 11시 55분께 경산시 자인농협에서 총기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사건이 발생하자 경산경찰서는 형사팀 전체를 현장에 보내 수사를 벌이고 있다.

특히 범인은 한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범인은 사건 당시 복면을 쓰고 있었으며 자루를 들이밀며 돈을 담으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범인은 한국말이 서툴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농협 관계자는 "정확하게 범인이 얼마를 가지고 갔는지는 파악하고 있다"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형사팀 전체를 현장에 보냈다"며 "범인을 추적 중이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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