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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고발자 노리는 '맨 인 블랙'

입력 2017-02-12 13:27 수정 2017-02-12 13:32

방송: 2월 12일(일) 밤 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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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2월 12일(일) 밤 9시 40분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고발자 노리는 '맨 인 블랙'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이영도 전 회장이 밝힌 '검은 그림자'의 실체가 공개된다.

박정희 대통령·육영수 여사 숭모회의 이영도 전 회장. 이 전 회장은 최태민과 최순실 일가의 전횡을 오래전부터 비판해 왔다.

그는 1990년 당시 육영재단 이사장이었던 박근혜 대통령과 최태민 일가의 인연을 끊기 위해 집단행동에 나서기도 했다. '박근혜를 구출하라'는 목표로 이뤄진 '엔테베 작전'도 그중 하나였다.

최태민 일가와 맞선 이후 박근혜 대통령과도 멀어진 이영도 전 회장이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했다. 이 전 회장은 "박근혜 정부 출범이후 '검은 그림자'에 시달려 왔다"고 증언했다.

이 전 회장은 '민간인 사찰'을 의심할 수 있는 여러 정황을 제작진에게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 전 회장을 찾아온 수상한 인물들과 석연치 않은 질문들이 생생하게 공개된다. 제작진은 전문가들의 증언 등을 통해 이 전 회장의 주장을 검증했다.

박근혜 정부의 '사찰 의혹' 정황은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비망록에서 드러난 바 있다. 제작진은 '김영한 비망록'에 등장하는 당사자들을 찾아 '검은 그림자'의 실체와 공포를 집중 추적했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12일(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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