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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노조 와해' 주도 혐의…노무자문위원 영장 청구

입력 2018-06-23 15:22 수정 2018-06-2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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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노조 와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22일 삼성전자 노무자문위원 송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송씨는 2014년부터 삼성과 계약을 맺고 일해오면서 협력사 폐업을 기획하는 등 불법적인 대응 전략을 짜 주는 방식으로 노조 와해 공작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경찰청 정보국 간부가 이 과정에 연관돼 있을 가능성도 의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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