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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 내일부터 부분 파업…비상수송대책 가동

입력 2017-11-2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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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9호선 노동자들이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30일부터 엿새동안 부분 파업에 들어갑니다.

파업 구간은 개화역에서 신논현역 사이로 사측은 파업 기간 동안 파업 불참자와 신규 채용 인력 등을 투입해 평소대로 열차를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25개 역사에 직원들을 두 명씩 배치해서 정상 운행 여부를 점검하기로 하고 정상 운행이 어려운 경우 예비차량을 투입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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