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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교육감협 "문재인 대통령 교육 개혁에 협력하겠다"

입력 2017-05-1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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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교육감협 "문재인 대통령 교육 개혁에 협력하겠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0일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과 새 정부 출범 성명을 내 "교육 개혁의 성공을 위해 협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교육감협의회는 문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교육 개혁을 최우선 국정 과제로 삼는 '교육 대통령'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어 "대통령과 새 정부가 새로운 나라를 원하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은 교육 개혁에 있다. 대한민국의 근본을 새롭게 하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갈 힘이 교육에서 나오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 "새 대통령은 공교육 비용의 국가 책임, 교실을 바꾸는 교육, 공정하고 깨끗한 희망 교육, 국민이 결정하는 교육 개혁을 통한 '교육 혁명'을 약속했다"며 "대통령이 약속한 '교육 혁명'은 올해 초 교육감협의회가 제안했던 '교육 대통령이 완수해야 할 교육 개혁 과제'와도 일맥상통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교육감협의회의 제안을 수용한 대통령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새 대통령은 '교육 대통령'이 돼야 한다. 국정 과제의 핵심을 교육 개혁에 두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육감협의회는 "시·도교육감들도 새 대통령과 정부의 교육 개혁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언제나 국민과 함께 최선의 협력과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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