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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이용섭 단일화 28일내 "최대한 빨리"…16일 물 건너가

입력 2014-05-1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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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의 광주시장 전략공천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강운태 예비후보와 이용섭 예비후보가 무소속 후보 단일화에 공식합의하고 28일을 데드라인으로 최대한 빨리 단일화를 추진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후보와 이후보는 지난 13일 저녁에 만나 이같은 내용 등을 포함한 후보단일화에 대해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후보는 14일 오전 10시30분 광주시의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합의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두 후보는 후보 단일화에 공식합의하고 오는 28일을 데드라인으로 최대한 빨리 단일화를 추진하기로 하고 단일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식 등을 논의하기 위해 태스크포스팀을 가동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당초 이 후보가 "선관위 후보 등록 마감일인 16일까지 단일화를 매듭짓자"고 제안한 내용은 사실상 물건너갔다.

이 후보는 "16일까지 단일화 하자고 제안한 내용은 자동적으로 이뤄질 수 없게됐다"면서 "28일 이전에 최대한 빠른 시점에 단일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단일화 방법에 관련해서는 여론조사가 유력한 것으로 전망되며 테스크포스팀에서 단일화 시기와 구체적인 단일화 방식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praxis@newsis.com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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