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영상] '라스트' 박원상, 이범수 향한 분노 드러내 '반란의 시작'

입력 2015-08-29 21:44 수정 2015-08-29 23:3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라스트' 박원상과 노숙자들의 대대적인 반란이 시작됐다.

29일 방송된 JTBC '라스트'에서는 류종구(박원상 분)가 노숙자들과 공사장에서 막노동을 하며 재기를 도왔고, 곽흥삼(이범수 분)에게 지하세계 상납 시스템에 관한 불만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노숙자들이 독사(이철민 분)에게 잡혀갔다는 소식을 듣게 된 류종구가 그들을 구하기 위해 싸움준비에 나섰다.

이때 노숙자 무리들이 류종구에게 찾아와 함께 싸우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류종구가 "독사 밑에 있는 놈들이 송장 치우기에 도가 튼 놈들"이라며 "싸워서 운이 좋으면 불구고 아니면 죽는 것"이라며 만류했다.

이에 차해진(공형진 분)이 "지금은 불구 아니냐?"며 "사람 대접 못 받고 인간 구실 못하면서 서울역 밑바닥까지 왔다"며 "여기서도 이 따위로 밟히고 살 수 없다. 이제 그 짓 안하겠다"고 말을 이었다.

노숙자들의 결연한 표정을 본 류종구가 "가자"라고 말했고, 이들이 비장하게 그의 뒤를 따랐다.

결국, 밑바닥까지 떨어진 이들이 울분을 터트리게 되면서 지하세계의 심상치 않은 전운이 감돌고 있다. 곽흥삼의 절대 권력에 반기를 든 류종구와 노숙자들의 힘겨운 싸움에 귀추가 주목된다.

[영상] '라스트' 박원상, 이범수 향한 분노 드러내 '반란의 시작'


(JTBC 방송뉴스팀)

관련기사

[영상] '라스트' 서예지, 윤계상에 '정종준 구해달라' 애끓는 호소 [영상] '라스트' 이범수, 윤계상에 '복수전의 실체' 전했다 이범수 vs 박원상, 일촉즉발 사태 포착! 세기의 대결 펼쳐지나?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