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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 부케에도 '에볼라 불똥'…수입꽃 검역 강화 영향

입력 2014-10-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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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공포가 퍼지고 있는 요즘, 불똥이 엉뚱한데로 튀었습니다.

결혼식날 신부의 필수품이죠, 부케에 쓰이는 화려한 꽃들이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는데요.

특히 모 연예인이 부케에 쓰며 인기를 끌고 있는 줄리엣 로즈는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고 합니다.

에티오피아와 케냐 등에서 주로 생산되는데요, 아프리카에 급속히 번진 에볼라 바이러스 때문에 수입이 어려워진 겁니다.

업계에선 수입 꽃대신 작약 같은 국내산 꽃으로 부케를 만들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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