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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에 항암물질 '스쿠알렌' 함유…포도주의 200배

입력 2014-09-0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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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막걸리 좋아하는 분들 많은데요. 맛은 물론, 그 효능까지 입증됐다고요?

네. 한국식품연구원에 따르면 막걸리에 항암물질인 스쿠알렌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스쿠알렌은 깊은 바다에 사는 상어의 간에서 나오는 기름 성분으로, 암 발생을 억제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조사 결과 시중에 판매되는 막걸리의 스쿠알렌 함유량이 포도주의 200배, 맥주의 50배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011년에도 항암물질인 파네졸이 발견된 적 있는데요, 특히 막걸리의 가라앉는 부분에 스쿠알렌과 파네졸이 함유돼 있다고 하니까요, 잘 흔들어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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