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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측 "추사랑 등장, 쌍둥이들이 엄청 반겨"

입력 2016-11-05 15:01 수정 2016-11-0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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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예능의 신기원을 연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슈퍼맨)가 3주년을 맞았다. 개국공신 추사랑이 등장해 함께 축하했다.

5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슈퍼맨’ 제작진은 방송 직전까지 심혈을 기울여 3주년을 편집했다. “제작하느라 정신이 없다. 편집 회의와 자막 작업까지 섬세하게 신경을 쓰고 있다”고 제작 과정을 전했다.

이번 3주년은 아이들과 함께 하는 운동회 특집으로 꾸며진다. 제작진은 “2주 분 이상으로 방송이 나갈 것 같다. 3주년을 맞이하니 뿌듯하고 감회가 새롭다. 시청자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추사랑이 8개월 만에 재출연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여전했다. 쌍둥이들(서언 서준)이 ‘사랑이 누나~’하며 반겼다. 졸졸 따라다니는 모습이 정말 귀엽더라. 사랑이는 동갑내기 소을이도 만났다”고 귀띔했다. 이어 “송일국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가 나오는지 안 나오는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덧붙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3주년 특집 ‘이 만 시간의 법칙’은 6일 오후 5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 사랑-서언-서준-설아-수아-대박-소을-다을 여덞 명의 ‘슈퍼맨’ 아이들이 바톤 대신 바나나를 들고 배꼽 잡는 계주를 펼칠 예정이다.

황지영 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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