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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오늘 '공천룰 확정' 상임전국위 개최

입력 2016-01-14 07:06 수정 2016-01-2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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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14일 오전 10시30분 국회에서 제7차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20대 총선 공천룰을 최종 확정한다.

지난 11일 최고위원회가 의결한 공천제도 중 일부 내용이 당규 개정사안이라 당무 심의·의결기관인 상임전국위를 거치는 것이다.

공천룰 주요 내용은 ▲1, 2위 후보자 격차 10% 이내 시 결선투표 ▲정치신인·여성 가산점 결선투표에서 중복 부여 ▲정치신인서 인사청문 대상 정무직 공무원 제외 ▲국민참여선거인단 구성비율 당원 30%-일반국민 70% ▲불성실한 의정 활동한 현역의원 감점 등이다.

이날 공천룰이 확정되면 '공천'을 둘러싼 공은 오는 20일 출범이 예정된 공천관리위원회로 넘어간다.

공관위는 실질적인 공천룰 적용을 통해 실제 새누리당 총선 후보자를 선출하게 된다.

그간 논란이 돼 온 전략공천, 컷오프 기준 등을 두고 친박-비박 간 치열한 해석 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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