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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관광지 룩소르서 자폭공격…테러범 2명 사망

입력 2015-06-1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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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관광지 룩소르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테러범 2명이 숨지고 경찰과 상인 등 4명이 다쳐습니다.

이집트 보안당국은 룩소르의 고대 유적지 카르나크 신전 인근에서 테러범이 자신의 몸에 두른 폭발물을 터뜨리면서 사망했고, 다른 1명은 총격전 끝에 사살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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