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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12-11 07:11 수정 2019-12-1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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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2월 11일 수요일 JTBC 뉴스 아침& 시작합니다.

1. 512조 3천억 내년 예산안 통과

정부의 내년도 예산이 512조 3000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여야의 예산안 협상이 최종적으로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이 어젯(10일)밤 자신들이 마련한 예산안을 정기국회 종료 직전에 통과시켰습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본회의에 참석했지만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고 본회의장은 고성과 항의로 얼룩졌습니다.

2. 오늘부터 임시국회

오늘 12월 임시국회가 시작되는 가운데,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에 올라있는 선거제 개혁, 검찰 개혁 관련 법안이 우선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본회의 표결을 시도하면 한국당은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오늘부터 여야 대치 상황은 더 격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3. "날치기·세금도둑" 한국당 밤샘 농성

자유한국당은 내년도 예산안 국회 본회의 처리에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날치기 처리이자 세금 도둑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어젯밤 정기국회가 끝난 뒤에도 해산하지 않고 국회에 남아서 밤샘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목숨을 걸고 투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잠시 후 국회를 연결해서 자세한 현장 상황 전해드립니다.

4. 대전 '일가족 흉기 난동' 50대 자수

대전의 한 음식점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일가족에, 흉기로 공격을 하고 달아났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를 해 긴급 체포됐습니다. 범행은 단 2분만에 이뤄졌고, 1명이 숨지고 2명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5. "북, 미사일·핵실험 중단 약속 지켜야"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의 북한 미사일 관련 회의를 하루 앞둔 가운데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북한을 향해 "미사일 시험 발사와 핵 실험 중단 약속"을 지키라고 다시 압박했습니다. 북한이 제시한 비핵화 협상 시한 연말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에 이어 경고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6. 핀란드 34세 최연소 총리 "안전·행복"

세계 최연소 총리가 된 34살의 핀란드 마린 총리가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가 되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의회 승인 투표를 통과한 뒤 마린 총리는 내각의 19개 장관 자리 가운데 12곳에 여성을 임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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