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냉부' 헨리 "한국어 실력의 비결? '고아라'와 언어 공부"

입력 2016-10-31 10:28 수정 2016-10-31 11:4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기사 이미지

헨리가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31일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잭슨과 헨리가 출연해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구사하게 된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잭슨은 한국어 비결로 '연애'를 꼽았고, 헨리는 배우 '고아라'를 언급했다.

헨리는 "한국에 와서 처음 갔던 사무실에 고아라가 있었다. 바로 한국어를 배워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언어 공부를 하게 됐고 헨리는 영어를, 고아라는 한국어를 알려주며 친분을 쌓았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MC 군단은 "처음 간 사무실에서 마주친 건 운명 아니냐"며 짓궂게 놀렸고, 잭슨도 "썸이었냐?"며 거들자 헨리가 부끄러워하며 테이블 아래로 몸을 숨겼다는 후문이다.

또 잭슨은 헨리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한국에서 여자 조심해"라는 조언을 했다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김은혜 기자 kim.eunhye1@jtbc.co.kr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