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핑크가 제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음원 본상을 수상했다.
에이핑크(박초롱·윤보미·정은지·손나은·김남주·오하영)는 16일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음원 본상을 차지했다. 2011년 골든디스크 신인상을 받은 후 2년 만에 본상의 영예를 안은 것.
에이핑크는 지난 여름 펑키한 기타 리듬과 물 흐르는 듯한 스트링 선율이 돋보이는 '노노노'로 남성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음원·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시상식이 진행된 골든디스크 시상식에는 에이핑크 외에도 엑소·소녀시대·샤이니·f(x)·씨스타·씨엔블루·포미닛·2NE1·크레용팝·비스트 등 K-POP의 대표주자들이 총출동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