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벌진트의 스펙이 화제다.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MC들은 "버벌진트가 천재라고 하더라"며 "가수가 안 되면 변호사를 하면 된다고 했다던데 진짜냐"고 물었다.
버벌진트는 이에 "엄청난 공부량을 가진 분들께 실례가 될 까봐 사실 조심스러운 부분이다"고 설명했다. 버벌진트는 이어 "방황하던 시기에 공부를 했는데 쉬웠다는 건 절대 아니다"라며 과거 "공부가 가장 쉬웠다"고 했던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실제로 버벌진트의 '가방끈'은 길었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음악 활동을 하다가 2008년 한양대학교 법학대학원에 입학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로스쿨을 중퇴한 뒤 음악계로 다시 돌아와 활동을 하고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버벌진트 스펙 짱" "버벌진트 스펙 말도 안 돼", "버벌진트 천재인가" 등의 반응을 남겼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