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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조대 차기전투기 사업 제안서 제출 마감…10월 선정

입력 2012-06-1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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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차세대 전투기를 결정하는 FX 3차 사업의 제안서 제출이 18일 마감됐습니다.

이번 FX 사업에는 미국 록히드마틴의 F-35와 보잉의 F-15SE, 유럽항공방위우주산업의 유로파이터가 제안서를 제출하고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다음달 후보 기종들의 평가를 거쳐 오는 10월 최종 기종을 선정하고 2021년까지 60대의 전투기를 들여올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의 예산은 8조3000억원으로 창군 이래 단일 무기 도입으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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