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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화재로 1명 사망…서해안고속도로 버스 사고도

입력 2017-06-03 16:14 수정 2017-06-0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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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3일) 새벽 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4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에서는 버스와 화물차가 부딪혀 승객들이 경상을 입는 등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홍지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아파트 창문 밖으로 시뻘건 화염이 치솟아 오릅니다. 집 안이 새까만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광주 운남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집 안에 있던 41살 여성 한 명이 숨졌고 아파트 한 채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목격자 증언을 토대로 사고 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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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들이 화재가 난 주택 지붕에 물을 뿌립니다.

불탄 가재도구들이 집 안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제주도 외도이동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집에 살고 있던 40대 여성 한 명이 경상을 입었고 집 내부가 불에 타 44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방화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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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 반쯤 전남 무안군 서해안고속도로에선 버스와 화물차가 부딪혀 버스 승객 등 10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버스가 차선을 변경하려다 화물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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