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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투라지' 제작진 "오늘 김광현 카메오 등판"

입력 2016-11-05 14:56 수정 2016-11-0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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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과 조진웅의 대립이 심화된다.

5일 방송되는 tvN 심야금토극 '안투라지'에서는 매니지먼트 대표 조진웅(김은갑)과 대세 스타 서강준(차영빈)이 차기작을 놓고 대립한다.

어제 방송에서는 서강준이 자신의 첫 주연 영화 '악의 꽃' 시사회를 위해 친구들과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매니지먼트 대표 조진웅은 영화가 망할 것을 우려하여 개봉 전에 빨리 다른 작품을 계약하자고 하지만 서강준은 친구이자 매니저 박정민(이호진)이 추천한 영화 '임화수'에 꽂혀 조진웅이 제안하는 다른 작품은 거부했다.

오늘 방송에서는 서강준은 영화 '왜란종결자'에 출연시키려는 조진웅과 무조건 영화 '임화수'에 출연하겠다는 두 사람의 갈등이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매니지먼트 대표와 스타 사이에 팽팽한 밀당이 이루어 지는 것. 둘 사이에서 매니저 박정민은 의견을 조율하느라 고군분투한다. 그리고 서강준은 첫사랑 안소희(안소희)와 관련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고 미묘한 감정에 휩싸인다.

뿐만 아니라 조진웅의 사수 최명길(강옥자) 비서 엠버(조이 정)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혜인(서지안)이 첫 등장해 활력을 불어넣는다. 야구선수 김광현도 카메오로 등장해 반가움을 더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주연 다섯명의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이끌어가는 작품인 만큼 초반부에는 캐릭터 구축을 위한 에피소드가 주를 이룬다. 회를 거듭할수록 캐릭터들의 매력이 포텐을 터뜨리고 에피소드 속 그들의 브로맨스 케미 또한 큰 웃음과 함께 빛을 발할 전망이다.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방송은 5일 오후 11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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