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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짙은 안개로 항공기 결항 속출…오후 정상화

입력 2016-02-1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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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낀 짙은 안개로 전국 주요 공항에서 여객기 결항과 지연 운항이 이어졌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어제 항공편 20편이 결항하고, 130여편이 지연 운항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해공항은 오늘 오전 한 때 가시거리가 400m에도 못미쳐 김포로 갈 예정이던 여객기 두 편이 결항했고, 청주공항에서도 오전에 제주로 향할 예정이었던 여객기 3편이 결항했습니다.

기상 여건이 좋아지면서 인천공항에 내려졌던 저시정 경보는 오늘 새벽 6시 45분에 해제됐고, 오전 10시부터 청주와 제주, 김해공항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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