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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래요' 유동근, 장미희 껌딱지 자처 "나도 데려가지"

입력 2018-07-2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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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래요' 유동근, 장미희 껌딱지 자처 "나도 데려가지"
'같이 살래요' 유동근이 장미희 가는 곳에 따라가길 자처했다. 하지만 장미희는 "이러면 매력없다"며 선을 그었다.

29일 방송된 KBS 2TV '같이 살래요'에서는 박효섭(유동근)이 밤중에 운전을 하려는 이미연(장미희)을 붙잡았다. "이 시간에 어디를 가는 거냐. 내가 운전을 해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미연은 "나 어린애 아니다. 우리 몇 시간만이라도 떨어져 있자"며 홀로 차를 탔다. 이미연은 아들 최문식(김권)을 만나러 간 것. 최문식은 "어쩐 일이냐. 나 없을 때만 오시더니"라고 물었다. 이미연은 "박효섭이랑 싸웠다"고 대답했다.

최문식은 "잘했다"며 이미연과 박효섭 사이를 여전히 반대하는 모습. 하지만 이미연은 "사실 뻥이다. 우리 절대 그럴 일 없다"고 웃으며 "집안에 사람들이 많아서 네 생각이 났다. 나 오가는 건 아나보다"고 말했다.

이미연의 행복한 모습에 최문식도 결국 "대문 키 달라. 문 열고 들어가는 게 편할 것 같다"며 마음을 열었다.

황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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