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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내년 공휴일 66일…올해보다 사흘 적다

입력 2018-03-15 21:49 수정 2018-03-15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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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년 공휴일 66일…올해보다 사흘 줄어들어

내년에는 공휴일이 올해보다 사흘 줄어듭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이 내년 달력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사항을 정리한 '월력요항'에 따르면 15일에 관공서 공휴일 가운데, '부처님오신날'과 '어린이날'이 일요일과 겹치고 이중 '어린이날'은 대체휴무일이 적용됩니다. 52번의 일요일과 합쳐 공휴일은 66일이며 주5일 일하는 직장의 경우, 117일을 쉬게 됩니다.

2. '완구유통' 토이저러스, 미국 매장 모두 정리

세계적인 완구 유통업체 '토이저러스'가 현지시각 14일 미국 내 700여 개 전체 매장에 대해서 매각 또는 폐쇄 방침을 밝혔습니다. 온라인과 모바일 마케팅 환경에서 부진을 거듭하며 '70년 장난감 왕국'에서 추락한 것으로 '월스트리트저널'은 소매업종의 최대 청산 사례의 하나라고 전했습니다.

3. 1300년 전 신라 절 지켰던 '신장상' 복원·공개

1300년 전, 신라 시대 때 절을 지켰던 '신장상'을 국립 경주박물관이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신장은 불교를 지키는 신으로 100년 전, 경주 '사천왕사지' 발굴을 시작하며 나온 것이 이번에 온전한 모습으로 복원된 것입니다.

4. '노무현 명예훼손 연설' 김경재 징역 2년 구형

고 노무현 전 대통령도 삼성에서 8000억 원을 걷었다고 주장해 재판에 넘겨진 김경재 전 자유총연맹 총재에 대해서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아들 건호씨 등은 김 전 총재가 지난 2016년에 열린 집회에서 문제의 발언을 하자 사자에 대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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