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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청해부대 '순직 병사' 1계급 추서…애도 발길

입력 2019-05-2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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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해부대 '순직 병사' 1계급 추서…애도 발길

청해부대 최영함의 환영행사 도중 밧줄 사고로 제대를 1달 앞두고 숨진 고 최종근 병장에 대해 1계급 추서와 함께 순직이 결정됐습니다. 최 하사의 장례는 오늘(25일)부터 사흘간 해군작전사령부장으로 치러집니다. 빈소가 차려진 진해 해군해양의료원에는 많은 조문객이 찾아 애도했습니다.

2. 고가서 트레일러 사고…반대편 차선 막아 '혼잡'

오늘 새벽 부산 사상구 동서고가로에서 트레일러가 임시로 만들어 놓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반대편 차선을 가로막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시내 방향 1개 차로와 시외방향 2개 차로가 전면 통제되면서 2시간 정도 큰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3. 교차로에 멈춘 버스…시민·경찰 함께 옮겨

멈춰있는 버스를 시민과 경찰이 힘을 모아 교차로 밖으로 밀어서 옮깁니다. 어제 오후 부산시 동구의 한 교차로에서 버스와 택시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는데, 시민들이 힘을 합쳐 고장 난 버스를 옮긴 것입니다. 경찰은 시민들 덕분에 꼼짝도 않던 버스를 옮길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4. 인도네시아 발리섬 화산 또 분화…항공편 차질

큰 폭발과 함께 시뻘건 용암이 산 정상을 뒤덮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저녁 세계적인 관광지인 발리 섬의 아궁 화산이 다시 폭발했다고 인도네시아 언론은 전했습니다. 분화구에서 3km 거리까지 화산탄과 파편이 튀었지만, 출입이 통제되고 있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합니다. 다만 이번 폭발로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서는 항공기 9편의 운항이 취소되거나 연기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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