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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중·러 제재에 파견 노동자 17만명 연내 귀국 지시"

입력 2017-11-10 20:55

유엔, 북한 해외노동자 파견금지 결의
미국 "대북제재 효과…북한 군부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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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북한 해외노동자 파견금지 결의
미국 "대북제재 효과…북한 군부도 영향"

[앵커]

북한이 중국과 러시아에 파견했던 노동자 17만 명을 올해 안에 귀국시킬 방침이라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중국과 러시아가 제재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대북 제재가 북한 군부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백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아사히신문은 북한이 중국과 러시아 파견한 북한 노동자들에 귀국지시를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더 이상 북한 노동자를 체류시키지 않기로 한 데 따른 것입니다.

앞서 지난 8월과 9월 유엔 안보리는 대북 제재에 북한노동자의 해외 활동 중단을 포함시켰습니다.

올 연말까지 북한으로 돌아올 노동자수는 중국의 공장과 식당에 12만 명, 러시아에 5만 명 입니다.

아사히신문은 중국 단둥 지역 등에서는 북한 노동자를 고용한 공장에서 인력이 이미 철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도 대북 경제 제재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트럼프의 아시아 순방 중 기자들에게 대북 경제 제재가 북한 군부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렉스 틸러슨/미 국무장관 : 대북 제재가 북한의 경제와 북한주민들, 심지어는 북한의 군부에도 압력과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본격화되면서 북한의 경제적 입지가 더욱 좁아지고 있습니다.

(영상디자인 : 곽세미·배장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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