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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고리원전 인근 담수화 수돗물' 공급에 반발

입력 2017-10-1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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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부산시가 이르면 다음 달부터 안전성 논란을 빚고 있는 고리원전 인근 해수를 담수처리한 수돗물을 동부산 산업단지에 공급하겠다고 밝혀서 민주노총 부산지부와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의 일방적인 결정은 7000명이 넘는 노동자들의 선택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전면 백지화를 요구했습니다.

반면 부산시는 400여 차례 검사를 통해 안전성이 입증된 만큼 이달 안으로 관로공사를 마무리한 뒤 공급을 시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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