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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법 순천지원에 기름통 방화 발생…CCTV 확보

입력 2012-06-01 12:11 수정 2013-05-2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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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밤 9시20분쯤 전남 순천시 왕지동 광주 지방법원 순천지원에서 방화로 인한 불이 나 법원 직원들에 의해 5분 만에 꺼졌습니다.

1층 민원실 서쪽 출입문에서 발생한 이 불로 출입문 강화 유리가 모두 깨지고 출입구 일부가 탔습니다.

검찰은 한 남성이 휘발유 통에 불을 붙이고 달아나는 모습이 찍힌 CCTV를 확보하고 범인 추적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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