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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새로운 한일관계로 나가는 원년 되도록 하자"

입력 2015-06-22 12:35 수정 2015-06-2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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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22일 한·일본 수교 50주년을 맞아 "앞으로 새로운 양국 관계로 나아가는 원년이 되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양국 간의 현안을 잘 풀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과 함께 이런 메시지를 일본을 방문 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통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전했다.

윤 장관은 이날 아베 총리를 예방하고 나서 도쿄의 한 호텔에서 열린 주일 한국 특파원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박 대통령의 메시지를 이같이 소개했다.

그는 일본 정부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 문제에 관해 "양국 간에 큰 틀에서 합의가 있었다"며 "앞으로 협상 대표가 가까운 시기에 적절한 형식으로 협의를 마무리하게 될 것"이라며 이렇게 설명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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