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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건강염려증? "'썰전' 박맞을 때 뇌 다칠까 걱정"

입력 2013-07-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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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건강염려증? "'썰전' 박맞을 때 뇌 다칠까 걱정"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시청률 4% 대의 비지상파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JTBC '유자식 상팔자'가 오는 23일 화요일, 8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8회 녹화에서 '우리 부모 역시 '아줌마, 아저씨였구나' 느낄 때는 언제?'라는 주제로 토크를 벌이던 중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16) 군이 "우리 집에 건강 보조 식품이 쌓여갈 때 아빠가 아저씨 같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16) 군은 "일주일 2~3번 집으로 택배가 오는데, 전부 아빠의 건강 보조 식품이다. 아빠는 몸에 좋다고 하면 뭐든지 다 산다. 그 뿐만 아니라 뒷골이 댕겨도 병원에 가시고, 쇄골이 아파도 병원에 가시고, 얼굴 욱신거려도 병원에 가신다. 밥 먹듯 병원을 드나든다"고 폭로했다.

"동현 군이 아파도 걱정하냐?"는 MC 손범수의 말에 김동현 군은 "내가 아프면 더 피곤해진다. (지난번에는) 허리에 담이 와서 근처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으려고 했는데, 아빠(김구라)는 정형외과에 가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엑스레이 찍어보라고 하셨다"며 "검진 결과 '단순 근육 뭉침' 이어서 돈만 날렸다"며 건강 염려증에 걸린 아빠와 사는 아들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한편, 김구라와 함께 JTBC '썰전'을 진행하고 있는 MC강용석은 "(김구라는) JTBC '썰전'에서도 '박을 맞으면 뇌를 다칠 것 같다'며 벌칙을 안 받으려 한다"고 폭로해 김구라의 ‘건강염려증’을 입증시켰다.

'미래에 나 같은 자식을 낳고 싶다 VS 낳기 싫다'라는 주제와 '우리 부모 역시 '아줌마, 아저씨 였구나'느껴질 때는?'이라는 주제로 또 한 번 이슈 몰이를 할 예정인 JTBC '유자식 상팔자'는 23일 화요일 밤 11시, 8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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