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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아우디·폭스바겐…'화재 위험' 1만여 대 리콜

입력 2020-06-23 08:31 수정 2020-06-2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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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년 전 여름 달리던 BMW 자동차 수 십대에서 잇따라 불이 나면서 운전자들을 불안하게 했죠. 그런데 이번에는 또다른 독일차인 아우디와 폭스바겐에서 불이 날 수 있는 결함이 확인돼서 리콜에 들어갔습니다. 리콜 대상이 1만 대가 넘습니다.

안태훈 기자입니다.

[기자]

아우디가 지난해 출시한 승용차 A6 40 모델입니다.

일부 차량에 장착된 부품에서 화재 위험성이 확인됐습니다.

라디오나 에어컨 같은 전자기기를 켜고 끌 때 쓰는 작은 발전기입니다.

많이 쓰면 발전기에 금이 가고, 그 틈으로 물이 들어가면 합선이나 과열로 불이 날 수 있다는 겁니다.

모두 4개 차종 6500여 대가 리콜 대상입니다.

폭스바겐에서 판매한 SUV 티구안의 일부 차종은 연료호스가 불량입니다.

자칫 금이 가면 불이 날 수 있다고 판단해 5개 차종 4000여 대를 리콜하기로 했습니다.

아우디폭스바겐그룹에서 판매한 차량만 1만대가 넘게 리콜되는 겁니다.

또 벤틀리 SUV 130여 대도 불이 날 수 있다고 판단해 리콜에 들어갑니다.

연료공급호스가 열에 강하지 않아 연료가 새면 불이 날 수 있다고 봤기 때문입니다.

이번 리콜 대상에는 이미 팔린 차량 뿐 아니라 앞으로 팔 차량도 모두 포함됐습니다.

앞서 2018년엔 BMW 디젤 차량에서 화재 사건이 잇따르자 국토부는 16만여 대에 대해 리콜 결정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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