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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북미서 연비과장…90만명에 860억원 보상

입력 2012-11-0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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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가 북미 시장에서 판매한 일부차량의 연비가 과장됐다는 미국 환경보호청의 지적을 받아들여 90만 고객에게 한 해에 860억원가량을 보상할 계획입니다.

보상대상 차량은 기아차 6종, 현대차 7종 총 13종으로 싼타페, 엘란트라, 스포티지, 쏘울 등입니다.

현대·기아차는 연비과장 지적에 대해 "의도된 것은 아니었고, 미국의 연비시험 환경과 방법 차이로 인한 것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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