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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서 '커닝 쪽지 전달' 1천여명 체포

입력 2015-03-2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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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도 '커닝 쪽지 전달' 1천여명 체포

화제가 된 사진이죠? 인도 고등학교 입학시험장에서 벽을 타고 자녀에게 커닝 쪽지를 건넨 학부모들…이들 부모들과 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은 교사까지 천여명이 체포됐습니다. 2천 루피, 우리돈 3만 6천원에서 많게는 10배까지 벌금이 매겨질 거라고 합니다.

2. "미세먼지, 비만 노년여성에 더 유해"

미세먼지가 비만인 노년 여성에게 더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가천의대 최윤형 교수팀은 미세먼지의 주성분이 과체중인 노년 여성의 당뇨 등의 발병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3. "아르헨서 나치 은신 추정지역 발견"

아르헨티나 정글에서 독일 나치의 은신처로 추정되는 지역이 발견됐습니다. 덩굴로 뒤덮인 건물, 1930년대 말 독일 동전들, 또 나치 상징물 등이 발견됐는데, 부에노스아이레스대 발굴팀은 "나치가 패전에 대비해 지은 최고지도자들의 피난처"라고 주장했습니다.

4. '대학 5학년' 12만명…등록금 6백억

지난해 4년제 대학 정규학기인 여덟 학기를 넘기고 아홉 학기 이상 등록한 학생이 12만명이나 됐습니다. 새정치연합 안민석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조사한 결과, 이들이 지난 한해 동안 낸 등록금만 해도 6백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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