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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9일 '지오2' 위성발사…북 미사일 실시간 탐지

입력 2013-03-1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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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북한의 중·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실시간으로 탐지해내기 위해 인공위성을 쏘아올릴 예정입니다.

미국 국방부는 현지시간 19일 오후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지오2' 위성을 발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오2 위성은 위성 4개로 이뤄진 '우주 기반 적외선 시스템' 가운데 두 번째 위성입니다.

미국은 앞서 지난 2011년 5월 지오1 위성을 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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