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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 풀린 '당진 일가족 사망'…아들 범행 결론

입력 2012-02-2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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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의 일가족 다섯 명 사망 사건은 아들 김 모씨의 살인과 자살로 일단락 됐습니다.

당진경찰서는 아들 김 모씨가 2008년 사업에 실패한 뒤 2억 7천여 만원의 빚을 지고 가정불화를 겪었으며, 지난달 25일 천안 자신의 아파트에서 부인과 아들을 먼저 살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인과 아들의 시신을 당진 부모의 집으로 옮기고 아버지와 어머니도 살해한 뒤 스스로 불을 질러 목숨을 끊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화재감식과 부검, CCTV 분석을 통해 이같은 결론을 내렸으며, 검찰은 '공소권 없음' 결정으로 사건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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