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노동신문 "극초음속 미사일 연속 발사성공..김정은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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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노동신문 "극초음속 미사일 연속 발사성공..김정은 참관"

입력 2022-01-12 06:40 수정 2022-01-12 07:14

노동신문에 김정은 위원장 시험발사 참관 사진 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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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에 김정은 위원장 시험발사 참관 사진 실어

북한이 지난 1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를 참관했고 발사가 지난 5일에 이어 연속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의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참관 사진도 1면에 공개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11일 국방과학원에서 진행한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를 참관했고 시험발사가 연속 성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극초음속 미사일의 활공 비행전투부가 240km 선회 기동을 수행해 1000km 수역의 표적을 명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극초음속 미사일의 무기개발을 성공한 과학자와 기술자 등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지난 11일 오전 7시27분 자강도 부근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합참은 이번 북한의 시험발사는 최대 속도가 마하 10 내외로 지난 5일 발사체보다 속도가 진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를 참관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사진=노동신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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